88-pŏn pŏsŭ ŭi kijŏk
프레야 샘슨 · 모모
실연의 상처를 안고 런던으로 건너온 리비는 88번 버스에서 만난 노신사 프랭크로부터 그의 오래된 첫사랑 이야기를 듣는다.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88번 버스에서 한 여성에게 첫눈에 반한 프랭크. 미대에 가기 위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을 나왔다는 당찬 여성에게 큰 감명을 받아 데이트를 신청했으나 그녀가 전화번호를 적어 건네준 버스 티켓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두 번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