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영 · 멘토프레스
『이방인의 성』에는 상상과 오마쥬, 그리고 패러디가 가득하다. 대체역사적인 관점에서 아시아의 맹주국 [조선], 주인공 크눕 하드니스의 저택인 하늘에 떠다니는 체펠린 [태엽성]과 그가 만든 인공지능인 [넬슨경] 그리고 그를 싫어하는 세계평화수호 단체 [디오게네스클럽], 궁 자체가 조선의 최첨단 인공지능인 [경복궁], 세종 이래 조선의 과학과 국방을 책임지는 최고연구기관인 [조선과학국방연구소]와 [99대 장영실] 등, 익숙한 듯 새로운 것들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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