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 · 영림카디널
《금오신화》는 <만복사저포기〉〈이생규장전〉〈취유부벽정기〉〈남염부주지〉〈용궁부연록〉 등이 실린 작품집인데 원래 몇 편을 더 썼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현재 전하는 것이 다섯 편으로 이것도 누군가가 보고 베낀 것이다. 공통적으로 이 작품들은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만남, 이승과 저승, 현실과 이상의 대립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는 중국의 신비한 이야기를 모은 소설 《전등신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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