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jip wang
권재원 · 사계절
나만의 수집품이 있다는 건 나만의 보물 창고가 생긴 것처럼 신나는 일이다. 수집을 하는 데 꼭 돈이 많이 드는 건 아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물건이라도 내가 오랜 시간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으면 나만의 보물이 될 수 있다. 권재원 작가의 『수집왕』에는 곤충 허물을 모으는 아이, 머리카락 수집가, 외계인 연구가 등 다양한 수집을 하는 열두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아이들은 자기의 수집품을 자랑하며 왜 이것들을 모으게 되었는지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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