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ŏu kusŭl
김영란 · 좋은땅
다큐멘터리 작가로 일하던 시절, 해방 후 목포 일대에서 유행했던 노래 「부용산」에 얽힌 사연을 취재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이 노래의 작사가인 박기동 선생이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인간다움의 가치에 감동을 받았고, 그 감정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소설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격동의 시기,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고, 고통받고, 죽음으로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노래 「부용산」을 통해 불의에 맞설 용기와 힘을 얻는 과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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