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k'illomit'ŏ
김영주 · 창비
『30킬로미터』는 ‘만약 우리나라에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다면’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재난 동화이다. 김영주 작가는 원전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원전 화재 발생 이후 사람들이 3일간 겪는 사건을 통해 원전 사고의 심각성을 새로운 관점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원전 노동자인 아빠와 둘이 살다가 화재 이후 홀로 남겨진 ‘찬우’와 슈퍼집 아이 ‘민지’가 마을에 남아 서로를 구해 내는 용기 있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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