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ŏrae : Kim Pyŏr-a changp'yŏn sosŏl.
김별아 · 해냄출판사
《미실》의 저자 김별아의 장편소설 『열애』. 일본 천황 암살을 모의했다는 누명을 쓰고 ‘대역사건’의 주범이 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그 격정적인 사랑과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백범》과 《가미가제 독고다이》를 잇는 근대 3부작의 징검돌이 되어주는 이 소설에서 ‘조선인 독립운동가와 그의 일본인 아내’로 정형화되어 근대사의 변방에 붙박여 있었던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뜨거운 삶과 사랑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