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 사유와공감
매번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새로운 시도로 문단의 주목을 이끈 소설가 차인표가 2년 만에 장편소설 『우리동네 도서관』으로 돌아왔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에서는 전쟁 폭력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인어사냥』에서는 인간중심주의와 욕망에 대한 고찰을, 『그들의 하루』에서는 삶과 분투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창작의 욕구과 한계,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 대해 밀도 있는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