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pai mai talling, tokkŏmi yŏin ŭi k'isŭ : kohan 'ch'uri maŭl' esŏ p'yŏlch'yŏ chinŭn yŏl kae ŭi saengjon keim
김재희, 김재성, 양수련, 조동신, 공민철, 김주동 · 도서출판 바람꽃
어렴풋이 첩첩산중으로만 알고 있는 강원도 정선-그 지역의 한 읍인 고한읍이 추리마을로 변신을 꾀했다. 마치 환영을 보는 것만 같아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추리문학이 사회문화적으로 대접받는 것에 그 격세지감으로 가슴이 미어진다. 더구나 강원도 먼 산골 마을에서까지 추리문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지역 문화로 자리매김하려는 것을 보니 한국 추리문학의 위상이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감회를 지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