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chagotcha paegu
윤주성 · 나무말미
여러분은 좋아하는 것이 있나요? 또 하고 싶은 게 있나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아요. 지완이도 그런 아이예요. 지완이는 자기 자신에게 물었어요. ‘나는 뭐가 되고 싶지?’ 하지만 선뜻 대답할 수가 없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건 뭐였지? 자는 거? 먹는 거? 숨 쉬는 거? 그런데 이런 걸 좋아하는 거라고 할 수가 있나?’ 지완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