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 바른북스
해방 이후 혼란의 시간 속에서,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다섯 인물이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 이 소설은 1946년 경성에서 시작해 대구를 거쳐 1949년 제주에 이르기까지, 연결된 사건들의 흐름 속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믿었고, 어떤 선택 앞에서 망설였으며, 누구는 끝내 살아남고 누구는 사라졌는지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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