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안 · 문학동네
놀 때도 찰싹, 먹을 때도 찰싹, 사건 해결도 찰싹. 무엇이든 찰싹 붙어 하는 석구와 동오. 어느 날 놀이터에서 파도 파도 끝이 보이지 않는 빨간 돌을 발견한다. 석구가 집으로 가져와 보석 다루듯 정성스레 씻어 숨겨 두려 하는데, 딩동! 느닷없이 털 뭉치들이 들이닥친다. 이상하게 낯설지 않다고 생각하는 찰나, “석구야. 안녕, 그 빨간 돌 내 뿔이야.” “석구야. 안녕. 그 빨간 돌 내 이빨이야.” “아니야, 석구야.
소장 도서관
해당 도서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도서관 카드만 있으면 무료로 빌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