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 봄마중
아이들은 가지고 싶은 게 아주 많다. 짝꿍의 신상 휴대전화, 인터넷에서 본 반짝이 머리끈, 텔레비전 광고 속의 핸드크림 등. 온통 갖고 싶은 것들이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물건을 아껴 써야 한다는 엄마의 잔소리와 필요 없는 물건을 자꾸 사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는 마음의 소리까지.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쌓인다. 그런데 만약, 가지고 있던 물건을 가져가면 갖고 싶은 새 물건과 바꿔 주는 가게가 있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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