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guna ta anŭn, amudo morŭnŭn
정미진 · 엣눈북스
유괴된 지 49일 만에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연우. 하지만 아이는 지난 기억을 감쪽같이 잊어버렸다. 결국 범인을 찾지 못한 채, 연우의 유괴 사건은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된다. 세월이 흐른 뒤, 이민을 떠났던 연우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귀국 후, 그녀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바로 49일간의 기억이 하루하루씩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그토록 기억해 내려고 해도 기억나지 않았던 그날들이 떠오르자 공포에 사로잡히는 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