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o ŭi tiba Wang Su-bok
이윤경 · 물오름달
평양 기생 출신의 유행가 가수 왕수복. 그녀는 축음기가 귀했던 일제 강점기 시절에도 백만 장이 넘는 레코드 판매량을 기록했던 반도 최고의 디바였다. 동시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주체적으로 쟁취한 신여성이었고, 민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역사의식도 갖고 있었다. 《반도의 디바 왕수복》은 다채로웠던 왕수복 생애의 가장 극적이었던 시절을 좇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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