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섭 · 서랍의날씨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음악대학 교수가 자택에서 구강이 절개된 상태로 살해된 것이다. 경찰은 단서 하나조차 찾지 못할 즈음, 안성에서 또 의사가 납치를 당한다. 사건을 맡은 표상우 강력계 형사는 두 사건의 연관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살인용의자로 지목된 조한곤은 납치한 의사를 무참하게 고문하고 살해한다. 표상우는 납치사건의 연관성을 찾아 나서지만, 이는 오히려 범인이 설계한 철저한 함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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