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순 · 답
재회의 순간,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함께할 마지막 시간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사랑하던 여자 ‘사티’의 죽음과 마주하게 된 ‘알도’. 화려하지도 않고, 알려지지 않은 쓸쓸한 장례식에서 알도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자신이 한 일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 후회한다. 알도에게 남겨진 것은 화장터에서 나오는 사티의 마지막 흔적, 유골 1.8kg뿐이다. 그런 알도에게 수상한 노인이 다가와서 제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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