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ŭnyang saraman issŏ amu kŏt to an haedo twae : yeminhan ŏmma wa ch'ŏngsonyŏn uulchŭng ttal ŭi hwahae wa ch'iyu rŭl hyanghan yŏjŏng
이유미, 이하연 · 매일경제신문사
이 책은 청소년 우울증에 걸린 딸과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던 엄마의 화해와 치유의 기록이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이 마주 앉아, 길고 어두운 터널을 함께 지나 마침내 터널 밖으로 나오게 된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엄마와 딸은 서로 다른 앨리스임을 인정하고 서로 다름에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이해의 폭을 넓혀간다. 딸은 말한다. 대화가 아니라 화해가 먼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