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뉴질랜드종합뉴스

1. 대장암 국가 무료 검진 시작 연령, 오늘부터 '56세'로 인하
9월 30일을 기점으로 뉴질랜드 정부의 무료 대장암 국가 선별검사(National Bowel Screening Programme) 대상 연령이 기존 60세에서 56세로 인하되었습니다.
보건부는 검진 대상 확대를 통해 연간 수천 명의 주민들이 추가로 조기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장암은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90% 이상에 달해 교민분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가 권장됩니다.
2. 노동당, "집권 시 동일임금(Pay Equity) 제도 원상 복구" 공약
11월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인 노동당(Labour Party)이 집권 시 현 정부에서 축소된 동일임금(Pay Equity) 법안 및 정책을 이전 수준으로 전면 복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동조합 연합(NZCTU, NZEI, NZNO)은 노동당의 이번 공약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나, 해당 정책 이행에 약 130억 달러 규모의 재정이 소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선거철 재정 건전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3. 울워스·ANZ 등 주요 기업, 인력 구조조정 및 호주 이 계획 발표
뉴질랜드 대기업들의 인력 감축 및 해외 이전 소식이 잇따르며 고용 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 NZ)는 본사 및 지원 부서 약 130개 일자리를 호주로 이전하는 구조조정안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ANZ 은행 뉴질랜드 법인 역시 IT 부문에서 100여 개 이상의 감원안을 노조 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 코카콜라 물류센터 화재 발생
30일 오후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Mt Wellington)에 위치한 코카콜라(Coca-Cola) 물류·유통 센터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오타후후, 파넬, 마운트 웰링턴 등 인근 소방서 소속 진화 대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인근 도로 통제 및 연기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창문 차단 권고가 이어졌습니다.
출처: 1News 기사 바로가기
📌 재뉴 한인 및 동포 참고 사항
대장암 무료 검진 키트 수령 점검
만 56세~74세 사이의 뉴질랜드 영주권 및 시민권 보유 교민분들은 주소지로 무료 검진 키트(FIT kit)가 자동 우송됩니다. 주소지가 변경되었거나 우편물을 받지 못하신 경우 담당 GP 클리닉 또는 보건부에 주소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클랜드 동남부 도로 통제 유의
마운트 웰링턴 물류단지 인근 화재 여파로 잔불 정리 및 도로 통제가 이어질 수 있으니 인근 지역을 통행하시는 운전자분들은 교통 상황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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