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i tori : Pak Sun-ch'an ŭi Chang Tori k'at'unjip
박순찬 · 비아북
“부조리하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현실에 관심을 두고 바라보는 것은 우리 스스로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희망을 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순찬 작가의 홈페이지에는 위와 같은 인사말이 걸려 있다. 멋 부리지 않은 담백한 소개지만 약 30년 동안 쉼 없이 이어온 작품 활동으로 조용히 그 말의 무게를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