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 kwa tari ŭi kagyŏk : i saram Chi Sŏng-ho
장강명 · 아시아
지난 1월 30일 워싱턴 의회 국정연설 연두교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성호 씨를 소개하며 “지성호의 이야기는 모든 인간의 자유 갈구를 말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2월 8일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다시 한 번 그를 언급하면서 지성호 씨의 이야기는 세계에 알려졌다. 지성호는 1982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출생했고 ‘고난의 행군’ 시기인 1996년 열차 사고로 한 손과 한 다리를 잃고 꽃제비 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