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an i manŭn ai : ai sŭsŭro irŏsŏnŭn him ŭl killŏ chunŭn pangbŏp
이다랑 · 한빛라이프
처음 하는 일, 새로운 환경에서 유난히 조심스러워하고 주저하는 아이들이 있다. 키즈 카페에 데려가면 이용 시간이 끝나갈 때쯤에야 놀기 시작하는 아이, 유치원 발표회 때면 무대에 올라 가만히 땅만 보다 내려오는 아이, 새 학기가 되면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매일 아침 배가 아프다는 아이. 부모는 이런 아이에게 공감해 주고 괜찮다고 달래주다가도 어느 순간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언제까지 이래야 할까? 왜 나아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