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nŭn wae namdŭl poda shwipke chich'ilkka : mudŏnhae poijiman nugu poda yeminhan HSP rŭl wihan simnihak
최재훈 · 서스테인
예민한 사람이라고 하면 흔히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행동을 떠올리기 쉽지만, 성격심리학에서 정의하는 ‘예민한 기질’의 행동 패턴은 오히려 그 반대다. 실제로 예민한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갈등에 따른 고통을 매우 크게 느끼기 때문에 늘 참고 맞춰주며, 모두를 편하게 해주려 기를 쓰고 노력하고, 남을 돕고 배려하는 데 주저함이 없지만, 정작 자신은 폐가 되는 게 싫어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 한다. 이것이 예민한 사람들이 남들보다 쉽게 지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