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ŏril ŭn ŏpkoyo?
이주란 · 한겨레출판
이토록 순하고 맑은 세계, 한국문학의 새로운 서정 이주란 신작 소설 조각나고 부서지고 무너져버린 지금 우리에게 마침내 당도한 ‘다음이 있다는 마음’ “함부로 무엇을 알고 있다고 단정하지 않고, 한 발짝 물러서서 고통을 그저 바라볼 줄 아는 이주란의 소설을 나는 사랑한다”(소설가 박상영), “극적인 장면 없이 고루 팽팽하고, 대단한 플롯 없이 완벽하며, 시 없이 시로 가득하고, 청승 없이 슬픔의 끝점을 보여준다”(시인 박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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