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 빗방울화석
1985년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등단한 시인 김용주의 첫 시집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삶의 풍경이 변방으로 밀려나던 시절을 지나 적도 아래 뉴질랜드에 정착하기까지, 그의 삶의 과정을 시집에서 엿볼 수 있다. 그 여정을 담은, 가리고 가려 뽑은 60편의 시편이 4부에 걸쳐 페이지마다 고즈넉이 수 놓였다. 1부와 2부에서 시인은 지나온 삶의 궤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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