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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뉴질랜드 사회

11월 5일(목) 뉴질랜드 종합 뉴스

라뷰풀6 November 2026조회 26
11월 5일(목) 뉴질랜드 종합 뉴스

7개 정당 최종 TV토론…7일 총선 앞 마지막 표심 대결

7일 총선을 하루 앞둔 5일 저녁, TVNZ가 7개 정당이 참여하는 마지막 TV토론을 열었다. Q+A 진행자 잭 테임이 사회를 맡은 이번 '국민 토론(People's Debate)'은 모든 질문을 온라인 접수와 영상 제보, 거리 인터뷰 등 유권자에게서 직접 받아 구성했으며 오후 7시 TVNZ 1과 TVNZ+로 중계됐다. 참석자는 니콜라 윌리스(국민당 부대표), 키어런 매카널티(노동당 선대위원장), 데이비드 시모어(ACT 대표), 셰인 존스(뉴질랜드퍼스트 부대표), 클로이 스와브릭(녹색당 공동대표), 오리니 카이파라(마오리당 의원), 키울래이 웡(기회당 대표) 등 토론 기준을 충족한 7개 정당 대표들이다. 이번 토론은 럭슨 국민당 대표가 불참 의사를 밝힌 2차 당수 토론을 대체해 마련됐다. 투표는 7일 오전 9시-오후 7시 진행되며, 사전투표로 이미 100만 명 이상이 투표를 마쳤고 비슷한 규모가 당일 투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 1News · 출처

최종 커리아 여론조사 "과반 없는 혼전 의회" 전망

납세자연합-커리아(Curia)의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어느 진영도 단독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는 '혼전 의회(hung Parliament)'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민당은 28.9%로 35석, 노동당은 28.4%로 34석을 얻을 것으로 나타나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녹색당 14.4%, ACT 10.5%, 뉴질랜드퍼스트 9.8%(2.2%p 하락), 기회당(Opportunity) 5.8%(7석)로 조사됐다. 국민당·ACT·뉴질랜드퍼스트 연합은 60석에 도달하지만, 좌파 진영은 기회당을 포함해야 겨우 60석에 닿아 두 진영 모두 집권선을 넘기지 못했다. RNZ는 이번 조사가 오버행(초과 의석)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RNZ · 출처

로이모건 최종 조사, 노동당이 정당지지 역전

여론조사기관 로이모건(Roy Morgan)의 선거 전 마지막 조사에서는 국민당 중심 진영이 47.5% 대 44%로 앞섰지만, 정당 지지율에서는 노동당이 국민당을 앞섰다. 국민당은 4.5%p 하락한 26.5%, 노동당은 4%p 오른 27.5%로 집계됐다. 기회당은 8%로, 122석 규모 의회에서 10석을 얻어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는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이 조사는 조사 시점(9월 28일-10월 25일)이 다른 최종 조사보다 앞서 있어 해석에 유의가 필요하다.
📌 Roy Morgan · 출처

유권자 다수 "내가 뽑은 당이 이겨도 생활비 안 나아질 것"

이번 선거 최대 쟁점인 생활비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집권해도 부담이 완화될지에 대해 유권자 다수가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VNZ 보트컴퍼스(Vote Compass) 조사(10월 26일-30일, 응답 2만 8,649명)에서 "완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5%, "그렇지 않을 것"은 33%, "어느 쪽도 아니다"는 28%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녹색당 지지층만 약 56%가 긍정적으로 답해 유일하게 과반을 넘겼고, 노동당은 43%, 국민당은 34%였다. 반면 뉴질랜드퍼스트(26%)와 기회당(27%) 지지층, 부동층(18%)에서는 비관론이 두드러졌다. 생활비와 경제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꼽은 핵심 쟁점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 1News · 출처

국민당, 선거 막판 뉴질랜드퍼스트에 공세…로스 발언 파장

선거 막판 뉴질랜드퍼스트 후보 마이클 로스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연립 파트너인 국민당이 뉴질랜드퍼스트를 겨냥해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NZ 헤럴드의 토머스 코글런은 이번 사안이 윈스턴 피터스 대표가 여전히 당을 장악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키운다고 분석했다. 피터스 대표는 "상응하는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고, 럭슨 총리는 수 시간 만에 로스를 장관직에서 배제한다고 밝혔다. 코글런은 뉴질랜드퍼스트 지지율이 올해 정점 대비 약 40% 하락했다고 전하면서도, 이번 논란이 실제 득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NZ Herald · 출처

수백만 달러 '숨은 선거비용', 기부자는 공개 안 돼

정당 기부금은 공개되지만, 이른바 '등록 홍보주체(promoter)'의 지출 자금원은 드러나지 않아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룸(Newsroom)에 따르면 이번 3년 주기 동안 국민당은 1,340만 달러 이상, ACT는 620만 달러 이상, 뉴질랜드퍼스트는 300만 달러 이상, 노동당은 500만 달러 이상을 기부받았다. 반면 납세자연합과 '리얼리티 체크 라디오' 등 25개 등록 홍보주체는 자금원을 밝히지 않고도 각각 최대 42만 4천 달러까지 지출할 수 있다. 한 사업가(해리 모브레이)는 리얼리티 체크 라디오 측이 30만 달러를 요청했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뉴스룸은 숨은 지출의 기부자를 공개해야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Newsroom · 출처

애비동굴 참사 검시 결과 "학교 체험 취소됐어야"

2023년 5월 왕가레이(Whangārei)의 애비동굴(Abbey Caves)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진 15세 학생 카닌 페테라 사건의 검시 결과가 5일 공개됐다. 알렉산더 호 검시관은 당시 노스랜드에 '오렌지색 호우 경보'가 발령돼 있었고 학교 위험 평가 지침상 호우 경보 시 체험을 취소하도록 돼 있었던 만큼, 이번 체험학습은 취소됐어야 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데리고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위험을 감수했다고 지적했다. 당일 아침 페테라의 아버지가 학교에 시내 침수 상황을 알렸으나 현장에 전달되지 않았지만, 결과를 바꿨을지는 단정할 수 없다고 봤다. 호 검시관은 인솔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했으며 학생의 죽음이 그들의 책임을 뜻하지 않는다고 덧붙였고, 체험 취소 기준 명확화와 교육부 지침·기상청 정보 전달 방식 개선을 권고했다. 앞서 2024년 학교 이사회는 50만 달러가 넘는 배상 명령을 받은 바 있다.
📌 1News · 출처

공공부문 '빅4' 컨설팅 지출, 오히려 5년래 최대

정부가 컨설턴트·외주 지출을 줄였다고 밝혔지만, 대형 회계·컨설팅사에 대한 지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폴 골드스미스 장관은 관련 지출이 40% 줄었다고 밝혔으나, 정보공개(OIA) 자료에 따르면 딜로이트·EY·KPMG·PwC '빅4'에 대한 지출은 지난 회계연도에 5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개발부(MSD)는 '미래를 위한 서비스' 사업 한 건에만 PwC에 5,370만 달러를 지급했다. 공공부문협회(PSA)는 같은 부처들이 직원들에게는 적정 임금 인상 재원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 포스트(The Post)의 톰 헌트가 보도했다.
📌 The Post · 출처

개인정보 감독기구 예산 압박…조사까지 1년 넘게 대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감독기구들이 예산 삭감으로 업무 적체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부문협회(PSA)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예산은 2023년 예산안 이후 실질 기준 15% 줄어든 반면 민원은 84% 늘었고, 민원인이 담당 조사관을 배정받기까지 1년 넘게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인권위원회 예산은 실질 18.5%, 와이탕이 재판소(Waitangi Tribunal)는 11.5% 줄었으며, 독립경찰행위감독국(IPCA)도 실질 9% 이상 삭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PSA는 실질 삭감을 피한 환경감독관처럼 모든 감독기구의 예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포스트(The Post)의 톰 풀러-스트레커가 전했다.
📌 The Post · 출처

황가누이 단독 차량사고로 1명 사망·2명 위독

5일 밤 황가누이(Whanganui) 웨스트미어(Westmere)의 테이포스로드와 프랜시스로드 교차로 인근에서 단독 차량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고 신고는 오후 10시 20분경 접수됐으며,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된 이들 가운데 2명은 위독, 2명은 중등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도로는 밤사이 통제됐다가 오전 4시 직전 다시 개통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1News · 출처

크라이스트처치 시드넘서 대형 화재…주민 대피 당부

4일 오전 크라이스트처치 시드넘(Sydenham)의 브리즈번 스트리트 한 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11시 30분경 신고가 접수됐으며, 가로·세로 약 60m 규모의 단층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무어하우스 애비뉴 방향으로 번졌다. 소방당국(FENZ)은 크라이스트처치·스프레이든·울스턴·일람·위그램 등지에서 사다리차 2대를 포함해 소방차 8대와 8개 소방대를 투입했다. 경찰은 브리즈번·바이런, 개슨·칼라일 등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시민들에게 접근 자제를 당부했으며, 보건당국은 연기에 민감한 주민들의 주의를 요청했다. 화재로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 이송은 필요하지 않았고, 불길은 더 번지지 않고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 1News · 출처

미 중간선거서 민주당 상원 장악…트럼프에 '쓴 경고'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하며 트럼프 행정부에 큰 타격을 안겼다. 노스캐롤라이나·오하이오·아이오와·텍사스·사우스캐롤라이나·캔자스 등에서 민주당이 공화당 의석을 탈환했고, 조지아(존 오소프)는 수성했다.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는 트럼프가 지지한 그레그 애벗 현 주지사가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AP 출구조사에서는 유권자의 약 3분의 2가 트럼프의 정책이 경제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답했으며,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은 각종 조사에 착수하고 내각·사법부 인준을 지연시킬 수 있게 됐다. 트럼프는 이번 참패의 상당 부분이 이란과의 전쟁 탓이라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1News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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