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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뉴질랜드 사회

9월 24일(목) 뉴질랜드 종합 뉴스

라뷰풀25 September 2026조회 54
9월 24일(목) 뉴질랜드 종합 뉴스

9월 24일(목) 뉴질랜드 종합 뉴스


소방관노조 "이렇게 심각한 건 처음"…5만2000명 서명 청원 국회 전달, "선거 이후까지 기다릴 수 없다"

뉴질랜드전문소방관노조(NZPFU)가 지난 23일(수) 국회에 5만명 넘는 서명을 담은 청원서를 전달하며, 소방구조청(FENZ) 경영진에 대한 전면 조사를 요구했다. 조합원들은 이날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파업을 벌였는데, 이는 2년 전 노사분규가 시작된 이후 64번째 파업이었다. 앞서 국회 위원회는 FENZ가 국회를 오도했고 신형 소방차 30대 구매 사업을 총체적으로 부실 관리했다는 내용의 조사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쟁점 1 — "언젠가 111에 전화했는데 출동조차 못 할까 봐 두렵다": 노조 회장 조 스탠리는 "가장 걱정되는 건 대중이 처하는 위험"이라며 "이미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출동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지 못해 다른 트럭이 대신 가야 했던 사례를 우리는 이미 목격했다. 제가 가장 두려운 건, 언젠가 누군가 111에 전화했는데 우리가 도착조차 하지 못하는 날이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8년간 자원봉사자로 일하다 10년 전 정식 소방관이 된 노조 사무총장 커트 월시는 이번 사태를 "제가 본 것 중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쟁점 2 — 여야 대책 제시에도 노조 "충분치 않다, 지금 당장 필요하다": 국민당은 FENZ를 비상관리부 장관 직속 '부처기관'으로 전환하겠다고, 노동당과 녹색당은 각각 전면적인 독립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상태다. 그러나 노조 사무총장 와티 왓슨은 모닝리포트 인터뷰에서 "정치권 전반에서 FENZ의 행태, 특히 최고경영자에 대한 공분이 이렇게 큰데도 아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손 놓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했다. 그는 국민당의 재선 공약이 방향은 맞을 수 있지만 "뼈대만 있고 살이 없다"고 평가하며, 개편이 차기 정부 구성 이후까지 미뤄져서는 안 되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파악하기 위한 즉각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내무부 장관 브룩 밴펠던이 지난주 FENZ 최고경영자에 대한 신임을 잃었다고 선언한 직후 나온 것이다. 녹색당 의원 클로이 스와브릭도 청원 전달 자리에서 오클랜드 피트스트리트 소방서 근무 경험을 들며 "식당에 수십년 전 여왕이 방문했을 때 소방차들이 도열한 사진이 걸려 있는데, 그때가 지금보다 대형 사다리차가 더 많았다"고 씁쓸한 일화를 전했다.

📌 RNZ · 출처

미들모어 병원 의료진 200명 "우리는 위기 속에 있다" 집단 서한…"아파도 출근하라" 지시 논란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의 의료전문가 200명 넘게가 헬스뉴질랜드(Health NZ)에 환자·직원 안전을 최우선에 둘 것을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이 서한은 최근 노스쇼어 병원 응급실 직원들이 선포한 비상사태를 지지하는 내용으로, 만성적 인력부족과 과밀화, 그리고 직원이 아파도 출근하도록 요구받는 관행에 대한 우려를 담고 있다.

현장 증언: 이는 미들모어 병원 응급실 간호사들이 병가를 냈음에도 출근을 요구받았다고 RNZ에 제보한 직후 나온 것이다. 한 간호사는 "병가 신고 전화를 했더니, 파라세타몰(진통제) 먹고 출근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고, 다른 간호사는 N95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간호사협회(NZNO) 관계자 대니얼스는 이런 관행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어떤 간호사도 아픈 상태에서 강요당해 출근해서는 안 된다. 간호사들이 병가를 내고 쉬는 것은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상황이 "극도로 가슴 아프다"며 보건체계에 대한 "의도적인 재정 부족"이 직접적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헬스뉴질랜드는 직원들이 제기한 업무량·역량·인력 관련 우려사항을 검토 중이며, 환자 안전과 직원 복지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 RNZ(NZNO) · 출처

논란의 더니든 시의원 베네딕트 옹, 국회의원 출마 선언

학생회 출입금지 조치 등 임기 내내 논란에 휩싸였던 더니든 시의원 베네딕트 옹이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옹은 자신에 대한 각종 제재가 "부당하고 거짓"이라며 "악의적인 거짓과 정치적 공격"에 시달려 현재의 시의원 직무조차 수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날개가 잘리고 금지당한 시의원으로서는 우리 더니든시를 날아오르게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오타고대학교 학생회(OUSA)는 학생들로부터 부적절한 행동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옹을 협회 시설에서 출입금지 조치한 바 있다.

📌 1News · 출처

폰테라, 남섬에 10억달러 투자…최대 60개 일자리 창출

낙농협동조합 폰테라가 남섬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최대 60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우유가격 전망치 상향과 함께 발표된 것으로, 낙농업계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The Press(NZCTU) · 출처

정부의 금융회사 벤처 거부권 행사로 소프트웨어업체 포스터무어 최대 60개 일자리 감축 위기

회사등기소(Companies Office) 관련 5000만달러 규모 민관협력 프로젝트가 장관 거부권 행사로 무산되면서, 이 사업을 수주했던 소프트웨어업체 포스터무어에서 최대 60개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 The Press(NZCTU) · 출처

대규모 마약단속서 대마초 수천 그루·총기 4정 압수

전국 규모 마약단속 작전에서 대마초 수천 그루와 총기 4정, 그 외 다량의 마약류가 압수됐다.

📌 1News · 출처

북한 공작원, 가짜 신원으로 뉴질랜드 기업에 원격 IT 계약직으로 취업

북한 공작원이 가짜 신원과 현지인 명의를 이용해 원격 IT 계약직으로 위장 취업, 한 뉴질랜드 기업이 모르는 사이 노트북을 지급받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 1News · 출처

교육부 내부고발자들, 정보공개법 회피 시도 추가 의혹 제기

교육부 내부고발자들이 교육부 관리자들이 정보공개법(OIA)에 따른 검증을 적극적으로 피하려 했다는 새로운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 1News · 출처

내각, '헤드스타트' 지방정부 통합안 2027년 초까지 보류…웰링턴 시장 "정부는 애초에 진지한 적 없었다"

정부의 지방정부 통합 방안인 '헤드스타트(Head Start)'에 대해 내각이 2027년 초까지 논의를 미루기로 하면서, 웰링턴 시장이 "정부가 이 절차를 애초부터 진지하게 여긴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NZ헤럴드는 내각 테이블에서 이 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 NZ Herald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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