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3-0 완승 거둔 모레노 임시 감독 "한 경기 치렀을 뿐…
라뷰풀25 September 2026조회 53

데뷔전 3-0 완승 거둔 모레노 임시 감독 "한 경기 치렀을 뿐… 다음 경기 침착하게 준비"
한국 축구 대표팀의 로베르토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경기를 깔끔한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3대 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 임시 사령탑으로서 기분 좋은 출발
오는 11월까지 짧은 계약 기간을 부여받은 '임시 감독' 체제에서 모레노 감독에게 이번 평가전은 정식 감독 선임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였습니다. 부여받은 6번의 평가전 중 첫 경기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단추를 끼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자만 없는 모레노 "승리에 연연 않겠다"
하지만 모레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들뜬 모습 대신 침착함을 유지했습니다. 그는 "이제 겨우 한 경기를 치렀을 뿐"이라며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다가오는 경기들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에콰도르 감독 "후반전 체력 저하가 패인"
한편, 상대 팀인 에콰도르의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까지는 준비한 전략이 효과를 거두었으나, 후반 들어 선수들의 컨디션 및 체력 난조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 패배로 이어졌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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