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유아교육기관·초등 저학년 스크린 사용 제한 추진

National당이 재집권할 경우 유아교육기관(ECE)의 스크린 사용을 금지하고, 초등학교 1~3학년의 스크린 및 개인 기기 사용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National의 ECE 정책인 ‘Set Up for Success’에는 스크린 사용 제한과 함께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 ‘School Start Check’ 도입
ECE 발달 단계 기준 강화 및 학부모 보고 개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지원
초등학교 연 2회 평가의 쓰기 영역을 종이로 진행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National은 어린 학생들에게 책 읽기, 손글씨, 대화, 직접적인 놀이와 활동, 교사 및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더 강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 담당 에리카 스탠포드 의원은 “기술은 교육을 돕는 수단이어야 하며, 학습의 기본 방식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School Start Check’는 합격·불합격을 가리는 시험은 아니며, 화장실 사용, 식사와 옷 입기 등 자립 능력과 연필 사용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CE 교육 옹호단체 Advocates for Early Learning Excellence의 켈리 시버그는 정책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현재 ECE에는 좋은 교육과정이 있지만 아동의 발달 상황이 학부모에게 일관되게 전달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려면 교사들에게 충분한 지침과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Labour당 크리스 힙킨스 대표는 이번 정책이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는 방식”이라며, ECE의 교육 성과를 높이려면 양질의 교사를 확보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출처: RNZ
자녀가 ECE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가정이라면 앞으로 스크린 사용 방식뿐 아니라 학교 입학 전 발달 확인과 학부모 보고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정책입니다. 다만 실제 시행 여부와 세부 기준은 선거 결과와 향후 입법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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