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할로윈 명소 총정리…트릭 오어 트릿부터 유령의 집까지

할로윈을 맞아 오클랜드 곳곳에서 화려한 장식과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해 할로윈은 토요일인 만큼 거리마다 트릭 오어 트릿(Trick-or-Treat)을 즐기려는 가족과 어린이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NZ Herald가 소개한 오클랜드 주요 할로윈 명소와 이벤트를 정리했다.
트릭 오어 트릿 인기 지역
매년 할로윈 장식으로 유명한 주택가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마운트 이든(Mt Eden): Landscape Rd, Marsden Ave, Burnley Tce
* 리뮤에라(Remuera): Arney Rd
* 타카푸나(Takapuna): Norman Rd
* 노스코트(Northcote): Church St, Northcote Point
* 버켄헤드(Birkenhead): Hinemoa St
* 그 외 추천 지역: Halesowen Ave(Sandringham), St Albans Ave(Mt Eden), Herne Bay, Alexander Ave(Torbay), The Circle(Manly), Cockle Bay, Hauraki 일대 Spencer Tce, Hart Rd, Jutland Rd, Francis St
노스쇼어에서는 Northcote & Birkenhead Rugby Union Club의 'Spooky Sheds'도 할로윈 명소로 꼽힌다.
오클랜드 주요 할로윈 이벤트
1. Freak Out – 카랑가하페 로드(K Rd)
* 시간: 오후 4시 30분부터
* 장소: Karangahape Rd
카랑가하페 로드가 오클랜드 최대 규모의 할로윈 놀이터로 변신한다. 공포 테마 설치미술, 거리 영상, DJ 공연, 마켓,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팝업 공연과 할로윈 분장 이벤트, 트릭 오어 트릿도 진행되며 코미디언 Chris Parker와 Suzanne Paul이 할로윈 강아지 퍼레이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밤에는 DJ 공연과 공동묘지 투어도 마련된다.
2. Spooks & Sparks – 웨스트 오클랜드
* 시간: 오후 5시부터
* 장소: The Trusts Arena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할로윈 행사로, 뉴질랜드 가수 Scribe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공연팀과 문화 공연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코스튬 경연대회도 열리며 West Auckland Hospice와 JB Hi-Fi Westgate가 상품을 후원한다.
3. 할로윈 유령의 집 – 마운트 알버트
* 장소: Mt Royal Ave, Mt Albert
* 일정: 금요일·토요일
* 티켓: [Humanitix 예매] https://events.humanitix.com/halloween-haunted-house-fundraiser?utm_source=chatgpt.com
2026년 4월 26일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세상을 떠난 전 NZ Herald 사진기자 Jason Oxenham을 기리는 행사다.
그동안 남편 Jason과 함께 집을 화려한 할로윈 명소로 꾸며왔던 아내 Kristy가 올해도 자택을 개방한다.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부터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유령의 집을 선보이며, 혈액암 연구 기금 마련도 함께 진행한다.
그 외 할로윈 행사
* Halloween at Howick Historical Village – Festival of Frights
* Spookers
* Hangar After Dark: Trick or Treat
* Halloween Hoedown – Shed16
* Spooky Space – Te Whatu Stardome Observatory & Planetarium
할로윈 당일 날씨와 안전수칙
MetService는 토요일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고 안정적인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역시 남서풍에서 북동풍으로 바람 방향이 바뀌고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트릭 오어 트릿을 즐기기에는 비교적 좋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경찰은 할로윈 저녁 시간대에 신고와 응급 출동이 늘어날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 어린이는 반드시 부모나 보호자와 함께 이동하기
* 청소년은 혼자 다니지 말고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기
* 익숙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선택하기
* 도로를 건널 때 주변 차량에 주의하기
* 'No Trick-or-Treat' 안내문이 있는 집은 방문하지 않기
* 주민은 할로윈 방문객에게 반드시 문을 열어줄 의무가 없음
경찰은 할로윈은 모두가 즐기는 축제이지만, 참여를 원하지 않는 주민들의 의사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NZ Herald, MetService, NZ Police
올해 할로윈은 토요일이라 아이들과 함께 동네를 돌며 사탕을 받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인기 주택가와 행사장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으니 이동 경로를 미리 정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보호자의 동행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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