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영 · 계수나무
『누구 알이야?』는 존재감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그린 그림책이다. “누구 알이야?”에 등장하는 동글이 역시 아이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자신이 누구 알인지 궁금해한다. ‘나는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어떤 존재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체성을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존재감과 정체성은 자신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삶의 밑그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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