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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한국 소식

야구 5연패부터 농구 남녀 동반 우승까지…한국, 아시안게임 금메달 21개

한기자28 September 2026조회 25
야구 5연패부터 농구 남녀 동반 우승까지…한국, 아시안게임 금메달 21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금빛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회가 시작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은 금메달 21개를 따냈다. 특히 남자농구와 여자농구의 동반 우승, 카누의 잇따른 금메달, 펜싱과 e스포츠의 한일전 승리, 그리고 야구의 5회 연속 우승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9월 20일 — 대회 첫날부터 금메달 4개

한국의 첫 금메달은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나왔다.

성승민은 여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어 전웅태·이종현·서창완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테크볼 남자 단식의 이준석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날의 대미는 남자농구였다. 한국은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67-5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현중이 27점과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한국 남자농구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9월 20일 금메달

  • 근대5종 여자 개인전 — 성승민

  • 근대5종 남자 단체전 — 전웅태·이종현·서창완

  • 테크볼 남자 단식 — 이준석

  • 남자농구 — 한국 대표팀

9월 21일 — 김영범, 한국 수영 첫 금메달

둘째 날에는 수영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다.

김영범은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수영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이날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대회 금메달 5개를 기록했다.

9월 22일 — 송세라, 여자 에페 정상

펜싱에서는 송세라가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단의 6번째 금메달을 장식했다.

송세라는 이번 우승으로 한국 여자 에페의 간판다운 활약을 이어갔다.

9월 23일 — 사격과 펜싱에서 금메달 추가

23일에는 사격과 펜싱에서 금메달이 하나씩 나왔다.

추가은은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246.3점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펜싱에서는 오상욱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까지 한국은 금 8개를 기록했다.

9월 24일 — 여서정·카누에서 금빛 소식

추석 연휴 첫날에는 금메달 2개가 추가됐다.

여서정은 여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14.483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카누 남자 K4 500m에서는 조광희·김효빈·장상원·최민규가 한국 카누 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의 금메달 수는 10개로 늘었다.

9월 25일 — 3대3 농구, 사상 첫 금메달

한가위 당일에는 한국이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카누 남자 K2 500m에서 조광희·김효빈이 일본을 제치고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 됐다.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에서는 황서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평균대에서 우승한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그리고 남자 3대3 농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19-10으로 꺾고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금메달은 한국의 하계 아시안게임 통산 800번째 금메달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9월 26일 — 한일전 3연승, 여자농구 12년 만의 정상

26일은 한국 선수단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날이었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한국은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었다.

경기 막판 41-44로 뒤졌지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5-44로 일본을 꺾었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오상욱은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

e스포츠 대전격투에서도 한국이 일본을 5-2로 꺾고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이날의 마지막 금메달은 여자농구였다.

한국은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제압하며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농구와 여자농구, 3대3 남자농구까지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녀 5대5 농구가 동시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것도 12년 만이다.

9월 27일 — 야구 5연패로 금빛 피날레

그리고 27일,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야구 결승이 열렸다.

한국은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과 다시 만났다.

한국은 이틀 전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에 0-5로 패했지만, 결승에서는 완전히 다른 경기를 펼쳤다.

선발 곽빈이 6⅓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으며 일본 타선을 1실점으로 막았고, 팽팽하던 경기는 8회에 갈렸다.

한국은 8회초 2점을 추가하며 3-1로 앞서갔고, 이후 불펜이 일본의 추격을 막아내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이 우승으로 한국 야구는 2010 광저우 → 2014 인천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2022 항저우 → 2026 아이치·나고야까지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7세 강준이, 한국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야구 결승이 열리기 전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졌다.

17세 강준이는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결승에서 180.85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스케이트보드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첫 두 번의 트릭에서 넘어져 0점을 받았지만 마지막 트릭에서 92.40점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9월 27일 현재 금메달 21개

27일 하루에만 한국은 야구를 포함해 5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 야구 — 일본 3-1

  • 여자 핸드볼 — 일본 27-23

  •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 일본 45-31

  •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 남동헌

  •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트 — 강준이

이에 따라 한국은 27일 현재 금메달 21개를 기록하며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금메달 종목인 양궁과 태권도 등 주요 경기가 앞으로 남아 있다.

출처: 연합뉴스, 뉴스1

남자농구의 12년 만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여자농구의 12년 만의 정상 탈환, 3대3 농구의 첫 금메달, 펜싱의 연속 우승, 스케이트보드의 첫 금메달까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다양한 종목에서 새로운 기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회 초반부터 이어진 금빛 행진은 27일 야구 대표팀의 5회 연속 우승으로 또 한 번의 강렬한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은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추가 메달 소식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 https://www.yna.co.kr/amp/view/AKR20260927044251007?utm_source=chatgpt.com
  • https://www.news1.kr/amp/sports/general-sport/6302569?utm_source=chatg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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