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월) 뉴질랜드 종합 뉴스

정부, 16세 미만 SNS 금지법안 발의…연립 파트너는 반대
정부가 인스타그램·틱톡·스냅챗·페이스북 등 플랫폼에 16세 미만 이용자를 검증하도록 의무화하는 온라인안전법(최소연령 및 아동안전위험평가) 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럭슨 총리는 "13~17세 아동 3명 중 1명이 하루 5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고 있다"며 "더 이상 이런 피해를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위반 기업에는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아동·부모·보호자에게는 어떤 처벌도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연립 파트너인 액트당과 NZ퍼스트가 모두 반대 입장이어서, 노동당의 지지 없이는 이번 회기 내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 1News · 출처
노동당, 총선 슬로건 "더 나은 시작은 지금부터" 공개…재무 공방 격화
노동당 대표 크리스 힙킨스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선거 광고판을 세우며 2026년 총선 슬로건 "Better Starts Now(더 나은 시작은 지금부터)"를 공개했다. 힙킨스는 재정 건전성 측정 방식을 과거 빌 잉글리시·마이클 컬른 등이 써온 'OBEGAL' 기준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국민당 재무 담당 니콜라 윌리스는 노동당이 크라운 지출을 GDP의 33%까지 늘리려면 2031년까지 103억달러의 추가 세수가 필요하다며, 노동당이 공약한 자본이득세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 NZ Herald · 출처
국민당, "신규 세금 없다" 선언 하루 만에 ACC 부담금 인상 가능성 열어둬
국민당이 전날 재선 시 신규 세금을 도입하지 않겠다고 공약한 데 이어,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가 재선될 경우 ACC(사고보상공사) 부담금 인상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오클랜드 시장 웨인 브라운은 국민당이 침대세(숙박세) 검토 공약을 철회한 데 대해 "오클랜드 딜을 무의미하게 만든 조치"라고 비판했고, 데스티네이션퀸스타운 대표는 이를 "엄청난 타격"이라고 표현했다.
📌 NZ Herald · 출처
왕아레이 항구, 4년 만에 가리비 조업 재개 여부 의견수렴
해양수산부 장관 셰인 존스가 4년째 금지돼 온 왕아레이 항구의 가리비 조업을 일부 재개할지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 Beehive.govt.nz · 출처
앤드루 호가드 식품안전장관, 중국서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참석
식품안전부 장관 앤드루 호가드가 제1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FSMM)에 뉴질랜드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 Beehive.govt.nz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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