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8월 22-23일(토,일) 뉴질랜드 종합 뉴스

마운트마웅아누이 산사태, 참사 5개월 전 경고 보고서 받고도 아무도 안 읽어
NZ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6명이 숨진 마운트마웅아누이 캠핑장 산사태 5개월 전인 2025년 8월, 부시장을 포함한 여러 시의원과 마우아오 재단 관계자들에게 "캠핑장 방문객의 생명 위험이 높다"고 명시한 지구기술 보고서가 이미 전달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타우랑가 시의회는 해당 보고서가 8월6일 회의 안건에 포함돼 있었지만 회의 자체가 취소되면서 아무도 읽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직 시장 4명은 이러한 경고가 자신들에게까지 전달된 적이 없었다고 말했으며, 시의회 최고경영자 마티 그렌펠은 "이 위험들이 조직 내에서 이해·관리·대응할 수 있는 상위 단계까지 보고된 적이 없었다"고 인정했다.
📌 NZ Herald · 출처
뉴질랜드첨단기술연구소(NZIAT), 오클랜드서 공식 출범
정부가 뉴질랜드의 네 번째 공공연구기관인 뉴질랜드첨단기술연구소(NZIAT)를 오클랜드 그리드AKL에서 공식 출범시켰다. AI·양자기술·첨단소재 등 미래기술의 개발과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오클랜드부 장관 사이먼 와츠는 "이 연구소가 오클랜드를 미래 투자·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인정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NZIAT는 앞서 5월 웰링턴 빅토리아대 파이하우-로빈슨 연구소에 7100만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이번에 최대 7000만달러 규모의 AI 연구 투자도 함께 발표했다.
📌 MBIE · 출처
웰링턴 지역서 H5 조류독감 세 번째 확진
바이오시큐리티 뉴질랜드가 와이라라파 케이프 팰리서 해변의 대형바다제비에서 고병원성 H5 조류독감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웰링턴 지역에서만 세 번째 확진 사례가 나왔으며, 모두 야생조류 개체에서 발견됐고 대량 폐사나 가금류 감염 사례는 아직 없다. 제1차산업부는 와이라라파 해안을 따라 예방적 점검을 진행 중이며, 국민들에게 아프거나 죽은 야생동물과 거리를 둘 것을 당부했다.
📌 Scoop(Biosecurity NZ) · 출처
정부, 청정차량기준(CVS) 유지 결정
교통부 장관 크리스 비숍이 신차·중고차 수입 배출가스 기준인 청정차량기준(Clean Vehicle Standard)을 검토 끝에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숍은 "2025년 들어 상당수 수입업자가 승용차 목표치를 맞추기 어려워졌고, 그 부담이 소비자에게 차값 상승과 선택지 축소로 전가될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LiveNews · 출처
노스랜드 조선소·건선거 프로젝트, 신속처리 인허가 신청 접수
노스랜드 조선소·건선거(드라이독) 사업이 신속처리(fast-track) 정식 인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넘었다고 지역개발부 장관 셰인 존스가 밝혔다.
📌 Beehive.govt.nz · 출처
국민당, "신규 세금 없다" 공약하며 침대세·은행세 철회
국민당 대표 크리스토퍼 럭슨과 재무 담당 니콜라 윌리스가 재선 시 어떤 신규 세금도 도입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럭슨이 2주 전 단기임대 숙박에 부과하는 이른바 '침대세(숙박세)'와 은행세 도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온 방침 전환이다. 럭슨은 "세금은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이며, 국민당은 신규 세금이 없는 정부를, 노동당과 연립 가능 정당들은 최소 9개의 신규 세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류세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오클랜드 시장 웨인 브라운이 강하게 추진해온 침대세 철회에 관광지 시장들은 실망감을 나타냈다.
📌 1News · 출처
팔머스턴노스서 도주 차량에 치인 경찰관 안정세…10대 2명 기소
지난 22일 새벽 2시경 팔머스턴노스 인근 카이랑아 버니소프 도로에서 스파이크를 설치하던 경찰관이 도주하던 차량에 치여 몸이 몇 미터나 튕겨 나가는 중상을 입고 웰링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당 경찰관은 인공호흡기를 단 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함께 있던 다른 경찰관은 경상을 입었다. 훔친 차량으로 추정되는 이 차량에 타고 있던 14세와 15세 소년 2명이 체포됐고, 절도·정지불응·위험운전·중상해 위험운전 등 혐의로 기소돼 27일 팔머스턴노스 소년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 NZ Herald · 출처
와나카 앨버트타운 대형 산불로 22가구 대피
22일 저녁 7시28분경 와나카 앨버트타운의 라군애비뉴 인근에서 강한 북서풍을 타고 산불이 발생해 수풀·나무 약 1km 구간을 태우며 주택가 인근까지 번졌다. 경찰이 22가구를 대피시켰고, 한때 7~8채가 위협받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실제 화재 피해를 입은 주택은 없었다. 와나카·러게이트·레이크하웨아·크롬웰에서 출동한 소방차 8대와 지원차량 3대가 밤새 진화에 나섰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RNZ · 출처
DOC 홍보팀 인력 3분의1 감축 추진…"보전 역량 공동화" 우려
자연보전부(DOC)가 전략소통·대외협력팀 인력을 83명에서 55명으로, 총 28개 직위를 줄이는 구조조정안을 공개했다. 공공서비스노조(PSA)는 이번 안이 33개 직위 폐지와 37개 신규 직위 신설을 포함하며, 사실상 홍보·미디어팀 전체가 해체되는 수순이라고 밝혔다. PSA 사무총장 두에인 레오는 "연립정부의 공공부문 예산 압박으로 DOC가 계속해서 인력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고 있다"고 말했다. 직원 협의는 9월7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정은 9월25일 내려질 예정이다.
📌 RNZ · 출처
NZ퍼스트, 낙농지 활용 촉구하는 "쓰지 않으면 잃는다" 정책 발표
NZ퍼스트가 수출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며 낙농지 활용을 촉구하는 새 정책 "Use It or Lose It"을 공개했다. 당은 지지자들에게 정당투표를 호소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 LiveNews(NZ First) · 출처
페더레이티드파머스, 호리존스 지역 농가 인허가 절차 개선 환영
농민단체 페더레이티드파머스가 호리존스 지역(마나와투-왕아누이) 농가들을 위한 개선된 인허가 절차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 LiveNews · 출처
오클랜드 인기 베이커리, 침입 시도로 영업 중단
라이언 폭스가 즐겨 찾는 파이로 유명한 오클랜드 베이커리 '롤러스 베이커리'가 22일 새벽 침입 시도를 당해 매장이 파손되고 직원들이 충격을 받아 영업을 중단했다. 공동대표 타마라 테이트는 사업 파트너가 매장 안에서 빵을 준비하던 중 괴한이 침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 1News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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