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후 개 공격 사망 사건…견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

노스랜드 카이후에서 개들의 공격으로 62세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43세 견주가 과실치사(manslaughter)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9일 6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카이후에 거주하는 43세 남성을 기소했으며, 그는 이날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체포됐다.
피해자 미히아타 테 로레(Mihiata Te Rore) 씨는 지난 2월 17일 오전 11시 25분께 카이파라 지역 카이후의 한 농촌 주택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부상이 치명적이라고 판단했으며, 테 로레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건 당시 테 로레 씨를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개 3마리를 카이파라 지역의회가 이후 모두 사살했다고 밝혔다.
수사를 담당한 셰인 필머 형사는 “수사팀이 지난 6개월 동안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법률 검토도 거쳤다”며 결국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수사에 협조한 카이후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농촌 지역에서 반복되는 개 공격과 위험견 관리 문제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경찰은 현재 사건이 법원에 계류 중인 만큼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출처: NZ Herald
뉴질랜드에서는 개 주인의 관리 책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공격성이 있는 개를 키우는 경우 적절한 통제와 안전조치가 필요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험견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최대 100개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