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토) 뉴질랜드 종합 뉴스

와이탕이재판소 "학교 이사회의 조약 의무 삭제, 마오리를 기습하고 명예를 잃었다…정부가 사과하라"
와이탕이재판소(Waitangi Tribunal)가 30일(금) 정부가 지난해 11월 교육법에서 학교 이사회가 학교로 하여금 와이탕이조약(테 티리티)을 반영하게 해야 한다는 명시적 의무를 삭제한 데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재판소는 정부가 이 조치를 "갑작스럽고 일방적으로" 취하면서 마오리와 협의하지 않았고, 이는 마오리를 "기습했고(blindsided)" 정부가 지켜야 할 명예의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는 교육 분야 변화에 관한 재판소의 세 번째 보고서다. 첫 보고서는 교육법의 조약 조항 개정, 두 번째는 정부의 학교 교육과정 개편(재판소가 "이념적"이라 부른 것)을 다뤘다. 재판소 의장 레이철 멀린스는 장관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삭제 조항이 교육·훈련법 2020 제127조 1항 d호이며, 정부가 법안 심의의 '전원위원회' 단계에서 이를 갑자기 끼워 넣어 "마오리를 기습하고 어떤 협의도 건너뛰었다"고 밝혔다.
결론과 권고: 재판소는 정부가 조약의 파트너를 아예 배제했다며 정부가 가족·하푸·이위·학교 이사진, 교육계의 의견을 듣지 않았고, 이 제안에 대한 공식 자문을 구한 증거도 없으며, 서두르느라 내각 결정에 앞서 규제영향평가(RIS)를 할 시간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교체된 조항도 핵심 면에서 "결함이 있다"고 봤고, 학교 이사회가 조약 관련 업무에서 정부의 의도를 알 수 없게 만든 혼란이 "가장 크고 오래갈 수 있는 형태의 피해"라고 판단했다. 이는 "일상적인 학교 현장에서 조약 의무가 실현되지 않을 위험"을 키운다고 했다. 재판소는 두 가지를 권고했다. 정부가 마오리에게 공식 사과하고, 제127조 1항 d호의 의무를 전문 그대로 교육·훈련법에 복원하되 방법은 교육계 마오리와 함께 정하라는 것이다. Stuff와 PPTA는 재판소가 '자원봉사 이사회는 정부 행위자가 아니라서 조약 의무를 질 수 없다'는 정부 논리를 "허술하기 짝이 없고" "구실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고 전했다.
정부와 교원노조 반응: 교육부 장관 에리카 스탠퍼드는 성명에서 학교 이사회가 정부의 조약 의무를 해석해 이행하길 기대해서는 안 되고, 이는 정부 책임이라며 "정부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조약 3조 이행의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은 마오리 학생의 평등한 성취 기회이며 교육과정 개편, 쿠라 시설, 마오리어 전국 평가도구 도입, 교원 연수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항 삭제가 이사회의 마오리 학생 대상 책임을 없애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중등교원노조(PPTA) 마오리 부위원장 테아오미아 타우아글래시는 이번 결과가 "위로이면서 동시에 깊은 아픔"이라며, 의무가 사라졌을 때도 1800개 넘는 학교가 계속 이행하겠다고 뭉쳤다고 말했다. 이 항목은 Te Ao Māori News(RNZ 전재)를 직접 확인했고, 재판소 표현은 Stuff·PPTA·재판소 발표 검색 결과로 교차 확인했다.
📌 Te Ao Māori News(RNZ) · 출처
넷볼NZ, 모우브레이·윌리엄스 민간리그 협상 결렬…"메일 한 통, 이유도 전화도 없었다"
넷볼뉴질랜드(Netball NZ)가 30일(금) 오전, 오클랜드FC 구단주 애나 모우브레이·앨리 윌리엄스 부부에게 국내 최상위 리그의 운영 면허를 주려던 협상을 끝냈다고 확인했다. 두 달도 안 된 9월 초 이들의 안을 우선 협상 대상으로 정하고 구속력 없는 계약 개요(term sheet)에 서명했던 터라, 2027년 시즌과 국내 엘리트 넷볼의 미래가 다시 불투명해졌다. RNZ 보도로는 이사회가 수요일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볼NZ는 성명에서 "양측의 상당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합의에 이를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며 선수와 지원 인력에게 "동요를 줄 것"이라고 인정했다. 모우브레이와 윌리엄스는 이메일로 통보받았고 이유는 듣지 못했다며 "우리는 참담하다. 시간과 돈과 마음을 쏟았다"고 말했다.
배경과 후폭풍: 넷볼NZ는 이사회 의장 앨러스테어 캐러더스가 7월에 이번 회계연도 최대 600만달러 적자를 예고했고, 이 가운데 370만달러가 ANZ프리미어십 운영비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8월 민간 소유 프랜차이즈 리그 운영을 제안했고 처음 2028년 출범안이었지만 최소 5개 팀 규모로 2027년에 앞당겼다. 1뉴스 보도에 따르면 계약 개요에서 중계권은 투자자가 맡고 선수 계약은 선수노조와의 단체협상으로 정하며, 넷볼NZ는 실버펀스와 선발, 엘리트 육성 경로, 지역 넷볼을 계속 관장할 예정이었다. 협상이 지연되는 사이 선수들은 이미 해외로 떠났다. RNZ 집계로 호주 슈퍼넷볼에 13명이 계약했고, 그중 영연방경기대회 금메달을 딴 실버펀스 12명 중 10명이 포함된다. 그레이스 느웨케는 시드니 사이렌스, 헤퍼넌 쌍둥이 케이트와 조지아는 각각 애들레이드 선더버즈, 선샤인코스트 라이트닝과 다년 계약했다. 영국에도 5명이 계약했다. 이 기사는 같은 주 실버펀스가 멜버른에서 호주에 져 11연승이 끊기고도 콘스텔레이션컵을 지킨 일, 노엘린 타우루아 감독이 7년 만에 필수 요요 체력테스트를 폐지한 일과 함께 짚었다. 이 항목은 Newswire 기사(링크 접속 확인)를 직접 확인했고, 다른 매체 인용은 해당 기사 내용에 근거했다.
📌 Newswire · 출처
블랙캡스, 사상 최다 259점으로 인도 격파…글렌 필립스 49구 107점, 시리즈는 1-3
뉴질랜드 크리켓 대표팀 블랙캡스가 30일(금) 밤 오클랜드 이든파크에서 열린 인도와의 T20 4차전에서 259점(7윗)을 올려 인도를 172점(9윗)에 묶고 87점 차로 이겼다. 기존 뉴질랜드 T20 최고 기록은 2022년 스코틀랜드전 254점이었다. 인도가 이미 6윗 차로 이긴 웰링턴 3차전(화요일)에서 시리즈 승리를 확정해 이번 승리는 시리즈 결과를 바꾸지 못했지만, 3연패 뒤 약 3만9000명이 들어찬 홈에서 나온 반전이었다. 글렌 필립스는 49구에서 107점(6 10개)으로 자신의 T20 국제전 세 번째 100점을 올렸고, 마지막 오버에서 아웃되며 개인 최고 기록에 1점 모자랐다.
경기 흐름: 인도가 선공을 양보했고 티모 사이페르트가 3점에 물러났다. 비 때문에 외야가 무뎌 초반 득점이 막혔다. 다릴 미첼이 3번째 오버에 연속 6을 날려 흐름을 바꿨고, 핀 앨런은 31점이었다. 마이클 브레이스웰은 25구에서 65점을 올렸고 필립스와 5번째 윗에서 약 40구에 115점을 합작했다. 15오버까지 174-4였던 점수가 마지막 5오버에서 85점이 더해졌고, 전체 6 20개·4 14개로 176점을 경계선 안타에서 얻었다. 인도는 첫 오버에 제이컵 더피에게 두 윗을 잃어 파워플레이 종료 때 61-4였다. 더피는 4-23, 미첼 샌트너는 2-24이며 T20 국제전 통산 150번째 윗을 잡았다. 인도 주장 슈레야스 이어는 투수진이 초반부터 모자랐다고 인정했고 필립스의 타격을 "순수한 희열" 같았다고 평가했다. 시리즈 5차전은 일요일 해밀턴 세든파크에서 열리고, 수요일부터 ODI 5경기와 테스트 2경기가 이어진다. 이 항목은 Newswire 기사(링크 접속 확인)를 직접 확인했고, 점수는 RNZ·NZ헤럴드·Stuff 같은 날 검색 결과로 교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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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싱트프로퍼티스, 오클랜드 55층 다운타운 타워 보류하고 1억300만달러 주주 환원
상장 부동산 기업 프레싱트프로퍼티스(Precinct Properties)가 오클랜드 워터프론트 다운타운 주차장 부지(커스텀스트리트 서쪽 29번지)에 짓려던 55층 사무용 타워를 보류한다고 30일 저녁 NZX에 공시했다. 금리 상승과 달러 약세, 재연된 물가 압력으로 사업이 "지나치게 위험하다"는 이유다. 회사는 약 1억300만달러를 주주에게 특별 배당으로 돌려주고 최대 5000만달러를 자사주로 매입한다. 이 부지는 2023년11월 합의, 2025년12월 결제로 오클랜드시의회로부터 1억2200만달러에 샀고 8월5일 신속처리 승인을 받아 10년간 유효한 동의를 갖고 있었다. 스콧 프리처드 최고경영자는 "현재 시장 상황이 다운타운 개발 추진을 뒷받침하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1단계는 7000명 넘는 직원을 위한 55층, 사무 약 7만2500㎡, 상점·식당 3500㎡, 주차 490면 규모로 8월 자료상 총투자 16억6000만달러다.
자금과 반응: 이미 투입한 투자액은 6월30일 기준 1억9600만달러였고 최종 2억1500만~2억2000만달러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부지를 계속 보유하며 주차장으로 운영해 투자비 대비 약 5%의 수익률을 노린다. 타워가 목표했던 중후반 6% 수익률, 15% 이상 투자수익률에는 못 미친다. 주당 5.555092센트(총 약 1억300만달러)를 11월13일 지급하고 주식을 17대16으로 병합하며 최대 6000만 주 또는 5000만달러의 자사주를 내년 10월까지 매입한다. 2027회계연도 배당은 주당 6.75센트에서 6.5센트로 낮추고 비용 절감도 연 300만달러 이상 찾는다. 오클랜드 시장 웨인 브라운은 헤럴드에 "착공하고 도심에 반쯤 지어진 건물이 또 생기는 게 최악"이라고 했다. 시장은 호의적이어서 프레싱트 주가는 금요일 7.45% 오른 1.01달러로 마감했다. 하버자산운용 샤인 솔리는 "어렵지만 현명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 항목은 Newswire 기사(링크 접속 확인)를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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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등록률 93.6%로 2023년보다 낮아…마오리 등록은 사상 최대, 청년층 74.2%
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금) 총선(11월7일) 잠정 등록률이 93.6%라고 발표했다. 약 379만 명으로 2023년 최종치 94.7%보다 1.1%p 낮다(2020년 94.1%, 2017년 92.4%, 2014년 92.6%). 18~24세 등록률은 74.2%로 7월31일 53.9%에서 크게 올랐고 2023년 76.7%에 가깝다. 최고선거관리관 칼 르퀘인은 이번 수치가 선거 전 등록 마감 같은 새 규정에 대한 인지도가 "꽤 높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마오리 등록자는 60만3968명(85.9%)으로 2023년 56만7012명보다 늘어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다. 이 중 33만1455명(54%)이 마오리 명부이고 27만2513명(45.1%)이 일반 명부다. 청년단체 '온 어 롤(On a Roll)' 대변인 이선 라일(22, 카이타후)은 이번이 "내가 본 선거 중 마오리에게 가장 참여를 이끈 선거"라고 말했다.
평가와 한계: 청년 등록률이 4월 약 50%에서 70% 넘게 오른 것은 당일 등록이 사라진 상황에서 "결코 작은 성과가 아니다"라고 단체는 평가했다. 오타고대 법학 교수 앤드루 게디스는 선관위가 지난 선거와 "불과 한 걸음 거리"까지 따라붙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수치는 여전히 낮다고 했다. Newswire는 2023년 투표율 77.5%를 감안하면 부족분 약 4만 명이 모두 투표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짚었다. 선관위는 최종 수치를 선거 이후에야 확정하며 규정 변경 검토 결과를 국회에 낼 예정이다. 이 항목은 Te Ao Māori News를 직접 확인했고, 게디스 발언과 4만 명 추산은 Newswire·RNZ 검색 결과로 교차 확인했다.
📌 Te Ao Māori News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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