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일) 뉴질랜드 종합 뉴스

총선 조기투표 급증…첫 주에만 91만 표
11월 7일 총선을 앞두고 조기투표가 빠르게 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913,762표가 투표돼, 2023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가장 붐빈 날은 토요일로 하루 19만 표 이상이 접수됐다. 칼 르 케슨 선거관리관은 "출발이 좋고 아직 6일이 더 남았다"고 밝혔다. 이번 주 전국 약 600곳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선거일에는 2,300곳 이상으로 늘어난다. 다만 이번 선거부터 선거 13일 전 유권자 등록이 마감되는 새 규정이 도입돼, 투표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최신 여론조사에서도 뚜렷한 승자나 연정 구도가 나오지 않는 초접전 양상이다.
📌 Reuters · 출처
포리루아 부시장 카일리 위하피, 돌연 별세
포리루아 부시장 카일리 위하피가 토요일 아침 자택에서 낙상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아니타 베이커 시장은 "충격과 믿기지 않는 심정으로 마비된 것 같다"며 애도를 표했다. 위하피는 2016년 포리루아 최초의 마오리 선거구 의원으로 당선돼 역사를 썼고, 부시장을 지냈다. 응아티 포로우·응아티 투와레토아 출신으로, 시장은 그를 "따뜻함과 에너지, 큰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기억했다. 올해 6월 마이크 던컨 의원이 운동 중 돌연사한 데 이어 포리루아 의회가 한 해에 두 번째 동료를 잃게 됐다. 유족과 협의해 테 라우파라하 아레나에서 추모식이 준비되고 있다.
📌 Stuff · 출처
11월 1일부터 차량 WoF 규정 대변경…"2년에 한 번"
뉴질랜드 차량 검사(Warrant of Fitness, WoF) 제도가 수십 년 만에 가장 크게 바뀌어 11월 1일부터 시행됐다. 2019년 11월 1일 이후 최초 등록된 4-14년 된 경차량은 기존 매년 검사에서 2년에 한 번으로 완화된다. 신차는 첫 WoF 시점이 3년에서 4년으로 늦춰지고, 14년 초과 노후 차량과 2000년 이전 등록 오토바이는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조정된다. 렌터카는 6개월 CoF에서 1년으로 바뀐다. 다만 WoF가 2개월 넘게 만료된 상태로 운행하면 벌금이 200달러에서 350달러로 인상된다. 기존에 받은 다음 검사 예정일은 그대로 유효하며, 이후부터 새 주기가 적용된다. 2013년 11월부터 2019년 10월 사이 등록 차량은 2027년 11월부터 2년 주기로 전환된다.
📌 Driven Car Guide · 출처
총선 막판, 국민당 vs 연정 파트너 '분열 투표' 공방
선거 캠페인 마지막 주말, 국민당이 연정 파트너인 ACT·뉴질랜드 퍼스트와 충돌했다. ACT와 NZ 퍼스트가 유권자에게 '표를 나눠서 투표하라(vote-splitting)'고 권하는 광고를 내보내자, 국민당이 이에 반발한 것이다. 럭슨 총리는 우파 성향 유권자들이 표를 분산해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초접전 속에 연정 구성 셈법을 둘러싼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 RNZ · 출처
선거 불확실성에 NZ 증시·달러 약세
11월 7일 총선을 앞두고 뉴질랜드 자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초접전 구도로 연정 협상이 길어지고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S&P/NZX 50 지수는 8월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상승 동력을 잃었고, 뉴질랜드 달러는 8월 말 이후 미국 달러 대비 약 6% 하락했다.
📌 Bloomberg · 출처
글렌 필립스, T20 시리즈 최다 득점 세계신기록
블랙캡스의 글렌 필립스가 인도와의 5차전 T20 인터내셔널에서 양국 간 T20 시리즈 역대 최다 득점(341점) 세계기록을 세웠다. 일요일 해밀턴 세든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필립스는 38구 65점(무아웃)을 쳐, 2023년 필 솔트(331점)를 넘어섰다. 팀 세이퍼트가 50구 93점으로 활약하며 블랙캡스는 192점 목표를 7위켓 차로 따라잡아 승리했다. 다만 시리즈 전체는 인도가 3-2로 가져갔고, 필립스가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NZ Herald · 출처
오클랜드 마누레와 화재…검은 연기·폭발음
오클랜드 마누레와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목격자들은 폭발음을 들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가 당부됐다.
📌 NZ Herald · 출처
오클랜드 마라톤, 토비 괄터 코스 신기록 우승
오클랜드 마라톤 남자부에서 25세 토비 괄터가 2시간 15분 29초로 코스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풀코스 첫 도전이었던 그는 결승선에서 하카로 축하받았다.
📌 NZ Herald · 출처
폭죽 수입 급감…판매 금지 요구 커져
뉴질랜드의 폭죽 수입이 급감했다. 2026년 9월까지 1년간 폭죽 수입액은 120만 달러로, 1년 새 약 60% 감소했다. 반려동물·안전 우려로 폭죽 판매를 전면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수치다.
📌 RNZ · 출처
럭비리그 사모아 vs 통가 대격돌…경찰, 퍼레이드 주의 당부
사모아와 통가의 럭비리그 빅매치를 앞두고 경찰이 응원 퍼레이드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거나 깃발을 흔드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는 젊은이들이 목격됐다며 안전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 NZ Herald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