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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뉴질랜드 사회

7월 17일(금) 뉴질랜드 종합 뉴스

머시기자17 July 2026조회 30

조류 인플루엔자 두 번째 확진…정부 대응 강화

와이라라파의 카터턴 인근에서 발견돼 파머스턴 노스 야생동물 병원으로 옮겨진 토종 매 카후(스웜프 해리어)가 H5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주 초 웰링턴 페토네 해변에서 확인된 첫 사례(바닷새 브라운 스쿠아)에 이은 두 번째 확진이다. 앤드루 호가드 생물보안부 장관은 "실망스럽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은 아니다"라며, 이 매가 감염된 새를 사냥하거나 먹는 과정에서 옮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가금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정부는 와이라라파 지역 추가 조사와 웰링턴·와이라라파 양계·계란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호가드 장관은 "조류 독감은 박멸이 불가능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면서도, 닭고기와 계란은 여전히 안전하며 인체 위험은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 RNZ · 출처

"닭고기·계란 안전"…정부, 방역·백신 접종 확대

빌 버치 생물보안부 장관과 타마 포타카 보전부 장관은 이번 확진을 계기로 지상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전부(DOC)는 호주에서 첫 H5N1이 확인됐을 때부터 야생동물 대응 체계를 가동해 왔으며, 지금까지 6종·개체군의 새 67마리가 1차 백신을 접종받았다. MPI 수석수의관은 목요일 밤 2차 백신 접종을 승인해, 카카포·타카헤·검은목물떼새 등 멸종위기 토종 새를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당국은 무리 지어 죽었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새 3마리 이상을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0800 80 99 66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1News · 출처

빌 버치 전 재무장관 별세

1990년대 국민당 정부의 핵심 인물이자 전 재무장관인 서 빌 버치가 세상을 떠났다. 럭슨 총리는 "빌 버치는 국민당의 거인이었으며, 스스로 내세운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나라에 안겨준 인물"이라고 애도했다. 버치는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재무장관을 지냈다. 📌 RNZ · 출처

쿡 해협 새 페리, '쿠페·쿡'으로 명명…키위레일이 운영

정부가 쿡 해협을 오갈 새 철도 연계 페리 두 척을 각각 '쿠페(Kupe)'와 '쿡(Cook)'으로 명명하고, 2029년 도입 후 키위레일이 30년간 운영한다고 확정했다. 윈스턴 피터스 철도장관은 "역사적인 뉴질랜드식 이름"이라며 키위레일의 62년 운영 경험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쿡'이라는 이름에 반발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며 이를 비판하는 이들을 겨냥해 "성숙한 나라는 자국 역사에서 도망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새 페리는 중국 광저우 조선소가 건조하며, 총사업비는 19억 달러 규모다. 📌 RNZ · 출처

뉴질랜드-스위스, 무역·투자 대화 개시 합의

뉴질랜드와 스위스가 무역·경제안보·전자상거래·투자·지속가능성에 관한 협정을 모색하기 위해 '무역·투자 대화(Trade and Investment Dialogue)'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토드 맥클레이 통상장관이 발표한 이번 합의는 최근 인도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이어 정부의 통상 다변화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 NZ Herald · 출처

경제 회복 조짐…"유가만 안정되면 4년 만의 최고 성장"

경제 컨설팅사 인포메트릭스는 유가가 낮게 유지된다면 뉴질랜드 경제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복 궤도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포메트릭스는 내년 중반 성장률이 4년 만의 최고치인 2.7%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개러스 키어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동 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해 회복이 지정학적 상황에 좌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유 가격이 올 초 리터당 3.80달러에서 2.40달러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기업 비용 부담이 예상보다 크게 완화됐다. 📌 RNZ · 출처

RNZ 여론조사, 국민당 럭슨 체제 최저치 지속

RNZ-리드 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다른 정당에 투표하도록 설득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조사에서 국민당은 럭슨 총리 취임 이후 최저치인 28.7%를 기록했고, 원외 정당인 오퍼튜니티당(TOP)이 5% 문턱에 근접했다. 11월 7일 총선을 앞두고 표심이 유동적임을 보여준다. 📌 RNZ · 출처

미국, 뉴질랜드 대상 관세 인상 임박

미국이 조만간 뉴질랜드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의존도가 높은 뉴질랜드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RNZ · 출처

코바야시 카즈마, 디 오픈 골프 선두

뉴질랜드의 코바야시 카즈마(코보리)가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리는 골프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선두에 나섰다. 칸터베리 랑기오라 출신의 24세 코바야시는 라이언 폭스, 대니얼 힐리어와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NZ Herald · 출처

오늘의 날씨

메트서비스가 7월 17일 아침 날씨 정보를 전했다. 겨울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외출 시 방한에 유의가 필요하다. 📌 NZ Herald · 출처

Photo: RNZ / Baz Macdon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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