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일) 뉴질랜드 종합 뉴스
오클랜드 보타니 몰 영화관서 대형 화재…쇼핑객 대피
16일 오전 9시28분경 오클랜드 이스트타마키 보타니 타운센터 내 호이츠 영화관 3층 건물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해 쇼핑객과 직원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옥상 에어컨 설비로 지목했으며, 오타후후·오타라·파파토에토에 등 인근 지역에서 지원 인력을 투입한 끝에 오후 4시50분경 큰불을 진압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검은 연기가 도시 넓은 지역에서 목격됐으며, 매장 직원은 "쇼핑몰 밖에 약 100명이 대피해 있었다"고 전했다.
📌 RNZ · 출처
해밀턴 흉기난동, 4명 부상…총격까지 이어져
15일 밤 9시경 해밀턴 마에로아의 처칠애비뉴에서 흉기 공격이 발생해 4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 중 1명은 위독, 1명은 중상 상태다. 피해자 한 명이 도보로 도주해 인근 주택에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그 집 거주자가 총을 발사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23세 남성을 체포했으며, 16일 해밀턴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 RNZ · 출처
시민체포권 확대 시행…경찰 "그래도 안전한 선택은 111 신고"
소매업 범죄 대응을 위해 국회를 통과한 범죄법(Crimes Act) 개정안이 이달 발효되면서, 시민이 형사범죄 현행범을 시간에 관계없이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이 확대됐다. 사법부 장관 폴 골드스미스는 "소매업체와 보안요원들이 절도범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지만, 소매업협회·경찰노조·기업단체는 훈련받지 않은 일반 시민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반대해왔다. 경찰은 새 가이드에서 목격 시 가장 안전한 대응은 여전히 거리를 두고 111에 신고하는 것이라고 안내했다.
📌 1News · 출처
한파 남하, 전국 알파인 도로 눈 경보…내륙 영하권
남풍 한랭전선이 북섬 중부까지 남하하면서 캔터베리 앨파인 고개들에 눈 경보가 발령됐다. 데저트로드(SH1), 네이피어-타우포 도로(SH5), 루이스 고개(SH7), 아서스 패스·포터스 패스(SH73)에 걸쳐 도로 적설 경보가 내려졌으며, 매켄지 지역 등 내륙 분지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뉴질랜드교통청(NZTA)은 눈이 그친 뒤 도로 결빙이 우려된다며 특히 내륙·고산 구간 출발 전 도로상황 확인을 당부했다.
📌 Newswire · 출처
올블랙스, 남아공 투어 마지막 평가전서 불스에 50-19 대승
뉴질랜드 럭비 대표팀 올블랙스가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남아공 투어 마지막 평가전에서 불스를 50-19로 완파하며 투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후커 코디 테일러가 사상 처음 주장으로 나서 트라이 2개를 포함해 8트라이를 합작했으며, 전반에만 24-0으로 앞섰다. 22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스프링복스와의 첫 테스트 경기를 앞두고, 테일러는 "불스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스프링복스는 템포와 몸싸움 강도를 훨씬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 올블랙스 공식 · 출처
오클랜드 세인트제임스 극장 탑, 70년 만에 퀸스트리트에서 모습 드러내
1928년 지어진 오클랜드 세인트제임스 극장의 스페인풍 첨탑이 1953년 금속 외장재로 가려진 지 70여년 만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복원공사를 위해 설치했던 비계가 일시적으로 철거되면서 퀸스트리트에서 원래의 금색·적색·청색 장식을 볼 수 있게 됐으며, 이 모습은 9월1일까지만 공개된다. 2007년 화재로 문을 닫은 이 극장은 2028년 재개관을 목표로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다.
📌 1News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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