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수) 뉴질랜드 종합 뉴스

메타넥스, 40년 만에 타라나키 메탄올 공장 무기한 가동 중단…가스 고갈 여파
캐나다 메탄올 생산업체 메타넥스가 뉴질랜드 내 천연가스 계약물량 대부분을 제네시스에너지에 매각하기로 하고, 와이타라 인근 모투누이 공장 가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32년간 이어진 뉴질랜드 내 메탄올 생산은 2027년 2월 말 종료되며, 회사는 "수년간 가스 공급 감소에 대응해왔지만 의미 있는 신규 공급 확보 경로가 보이지 않아 생산을 계속할 수 있다는 확신이 더 이상 없다"고 밝혔다. 200명 넘게 고용해온 뉴질랜드 유일의 메탄올 제조사로, 생산량의 95%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수출해왔으며 뉴질랜드 가스 생산량의 40%를 소비해왔다. 뉴플리머스 시장 맥스 브로프는 "고임금 일자리 약 300개를 잃는 충격이 작지 않다"며, 2018년 노동당 정부의 해상 석유·가스 신규탐사 금지 결정이 이번 폐쇄의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녹색당 공동대표 클로이 스와브릭은 "이제 정부가 10억달러 규모의 LNG 수입시설 계획을 취소할 명분이 사라졌다"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 1News · 출처
웰링턴 센터포트서 노동자 사망 사고, 2022년 이후 첫 대형 상업항 사망
1일 오전 웰링턴 센터포트에서 하역업체 C3 소속 노동자 한 명이 사고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C3 측은 "매우 비극적인 사건으로, 지금은 고인의 가족과 동료, 현장에 출동했던 이들을 지원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포트 최고경영자 앤서니 딜레이니는 경찰·해양안전청(Maritime NZ)과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해양안전청 측은 "모든 작업 중 사망 사고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철저히 조사하겠다"면서, 지난 4년간 항만 안전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이번 사고가 더욱 뼈아프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이후 뉴질랜드 대형 상업항에서 발생한 첫 사망 사고다. 📌 RNZ · 출처
울워스, 고객센터 일자리 130개 호주 이전 검토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뉴질랜드가 고객상담센터 업무 다수를 호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조 워커스퍼스트는 약 130명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현재 노사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1News · 출처
정부, 무급 가족돌봄자 지원 실행계획 발표
사회개발고용부 장관 페니 시먼즈가 집에서 가족을 돌보는 무급·비공식 돌봄자 수천명을 지원하기 위한 새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 Beehive.govt.nz · 출처
농장 근로자, 키위세이버로 첫 주택 구입 가능해지는 법안 발의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와 상업소비자부 장관 캐머런 브루어가 농장 근로자들도 자신의 키위세이버(KiwiSaver) 저축을 활용해 첫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이번 주 국회에 발의했다고 밝혔다. 📌 Beehive.govt.nz · 출처
넬슨 병원, 128병상 신축 병동 착공
보건부 장관 시미언 브라운이 넬슨 병원의 128병상 규모 신축 입원 병동 건설이 첫 삽을 뜨며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 Beehive.govt.nz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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