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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뉴질랜드 사회

9월 7일(월) 뉴질랜드 종합 뉴스

라뷰풀8 September 2026조회 68
9월 7일(월) 뉴질랜드 종합 뉴스

가스안전기금 첫 대출 승인, 토드에너지에 2350만달러 투입…선거 두 달 앞두고 발표

자원부 장관 셰인 존스와 재무부 부장관 크리스 비숍이 2억달러 규모 가스안전기금(Gas Security Fund)의 첫 지원 대상으로 타라나키 지역 토드에너지의 두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유정을 뚫는 맥키가스캡(McKee Gas Cap) 프로젝트에 최대 1620만달러, 기존 유정을 개조하는 맥키-타리키생산유정 프로젝트에 최대 730만달러가 시한부 대출 형태로 지원되며, 토드에너지도 자체적으로 약 1000만달러를 공동 투자한다. 두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5~9년에 걸쳐 최대 19.9페타줄의 추가 가스 매장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정점 생산 시 연간 약 4페타줄을 공급해 2027년 예상 국내 가스 생산량의 약 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가구 8만곳 이상이 1년간 쓸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게 된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확인·추정매장량은 1년 새 23% 급감한 731페타줄로 기록 이래 최저치를 찍었으며, 최근 메타넥스도 가스 부족을 이유로 타라나키 메탄올 공장 가동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11월7일 총선을 두 달 앞두고 나온 것으로, 노동당과 녹색당은 각각 이 기금을 태양광·재생에너지 지원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낸 상태여서 에너지 정책이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 Newswire · 출처

그레이마스 신규 급성정신건강시설 '응아 모아나 에 루아' 개관

정신건강부 장관 매트 두시가 그레이마스의 테니카우 병원·헬스센터 내 새 급성정신건강시설 '응아 모아나 에 루아'를 공식 개관했다. 두시는 "40년 넘은 기존 시설은 회복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었다"며 "이번 시설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방식의 근본적 전환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700만달러가 투입된 이 시설은 병상 6개와 저자극실, 치료실, 가족공간, 마오리 전통 환영공간(와레 와카타우)을 갖췄으며, 포우티니 응아이타후 부족이 시설명(호수 라군의 옛 이름을 딴 것)을 지어줬다. 전국 18개 정신건강시설 개선사업을 포함하는 정신건강 인프라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 Beehive.govt.nz · 출처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6개 사업에 500만달러 지원

관광유흥부 장관 루이스 업스턴이 지방 소도시로 더 많은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관광부스트(Regional Tourism Boost) 3차 지원사업으로 6개 협력 캠페인에 총 5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봄부터 2027년 초여름 성수기 전까지 해외 방문객이 조용한 시기에 더 많이 찾아오고, 오클랜드·웰링턴 등 주요 관문을 넘어 지방까지 여행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에 쓰인다. 로토루아뉴질랜드가 주도해 노스랜드·오클랜드·코로만델·베이오브플렌티·와이카토 등 14개 지역관광기구와 손잡고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키위노스' 음식·환대 캠페인에 약 99만4900달러가 배정됐고, 그레이트레이크타우포와의 협력사업에도 비슷한 규모가 투입돼 크라이스트처치·남섬 지역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쓰인다. 업스턴은 "이번 캠페인은 호주·북미·중국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물고 더 멀리 여행하도록 유도해 지역 관광·환대업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NZ Herald · 출처

외교부 장관 피터스, 자신의 전 비서실장을 스웨덴 대사로 임명

외교부 장관 윈스턴 피터스가 새 외교사절 5명의 임명을 발표했는데, 이 중 스웨덴 대사에 자신의 전 비서실장이자 정책보좌관이었던 존 요한손 박사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요한손은 빅토리아대학교에서 17년간 강의했으며, 2017~2020년과 2023~2026년 두 차례에 걸쳐 피터스의 비서실장 겸 선임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피터스 측 대변인은 그를 "뉴질랜드 정치·언론·공직·외교 정책의 교차점에서 25년간 활동해온 탁월하고 충분한 자격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타네 와에트포드가 콜롬비아 대사, 멜라니 로버츠가 니우에 고등판무관, 스티븐 웡이 동티모르 대사, 브래드 버지스가 아랍에미리트(UAE) 대사로 각각 임명됐다. 피터스는 과거 2016년 정치적 임명에 대해 "절대적 예외"여야 한다고 비판한 바 있어, 이번 인사가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RNZ · 출처

국민당, 펜크 사퇴 지역구 후보로 제시카 로위 선출

국민당이 지난달 리더십 도전 파문으로 사퇴한 크리스 펜크 전 국방장관의 지역구 카이파라키마후랑이(오클랜드) 후보로 제시카 로위를 선출했다. 로위는 현재 사회개발·관광부 장관 루이스 업스턴의 정책보좌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전직 언론인이자 외교통상부 출신 외교정책 담당자로 리버헤드 농장에서 자라 코츠빌초등학교를 다니는 등 해당 지역구와 오랜 인연이 있다고 소개됐다. 럭슨 총리는 지난 8월 두 번째 신임투표에서 살아남은 뒤, 펜크가 리더십 도전을 주도했다고 밝히며 그를 내각과 모든 장관직에서 해임했고, 펜크는 그날 저녁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펜크는 국방·재향군인·우주·GCSB·NZSIS·건설 등 여러 장관직을 지냈으며, 9년간 이 지역구를 지켜왔다.

📌 1News · 출처

생활비 압박에 구직자 급증…일자리 수는 제자리걸음

6월 분기 전국 실업률이 5.6%로 나타난 가운데,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은 5.8%(전분기 7.2%에서 하락)로 여전히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오클랜드는 6.5%, 노스랜드는 8.8%까지 치솟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평균 가구 생활비는 3.2% 올라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같은 기간 휘발유값은 27.5% 뛰었다. 인포메트릭스 수석이코노미스트 브래드 올슨은 "실업률 하락은 고무적이지만 노동시장이 완전히 회복됐다는 신호는 아니다"라고 평가했으며, 채용업체 헤이스의 지역담당 이사 애덤 에드워즈는 "직원이 퇴사해도 새로 뽑는 자리가 줄고, 병가·연차를 메울 임시직 채용도 줄면서 채용 가능한 일자리 자체가 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NZ Herald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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