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조기 발견…FDA, 획기적 혈액검사 승인
라뷰풀2 September 2026조회 21

"혈액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조기 발견"…FDA, 획기적 혈액검사 승인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징후를 혈액 검사만으로 포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검사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검사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만 55세 이상이면서 의학적으로 인지 저하 소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연구를 이끈 존스홉킨스 신경과 전문의 압헤이 모게카르 박사는 이 검사가 뇌 속 아밀로이드 플라크(알츠하이머의 특징적 병리)의 존재 여부를 신뢰성 있게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는 수치 범위로 제시되며, 의료진이 이를 해석해 진단에 활용하게 됩니다.
모게카르 박사는 20년 넘게 알츠하이머 연구를 해왔으며, 이번 혈액검사가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다른 연구팀들은 병이 더 진행된 단계에서 나타나는 타우 단백질 엉킴을 탐지하는 검사도 함께 개발 중인데, 두 검사를 병행하면 더 이르고 확정적인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이 같은 발전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의 오랜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관련 예산이 삭감될 경우 이런 연구 동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현재 미국에서만 약 700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신약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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