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팀 차량 대형 사고…2명 위독, 시즌 조기 종료 결정
한기자6 July 2026조회 26
캔터베리의 BDI 럭비팀이 경기 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선수들이 크게 다치면서 남은 시즌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6시쯤 다필드(Darfield)의 그린데일 로드와 클린턴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습니다. 럭비팀이 탑승한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했으며, 현장에는 구급차 6대와 신속대응팀 등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총 13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고, 이 가운데 9명이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2명은 중상, 3명은 중등도 부상,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DI 럭비팀은 사고 이후 SNS를 통해 "몇몇 선수들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선수들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팀의 스티브 데브루 감독은 "럭비도 중요하지만,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는 것은 동료애"라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충분히 회복한 뒤 2027년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뉴질랜드 럭비 재단은 가장 크게 다친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구단 및 미드 캔터베리 럭비연맹과 협력하고 있으며, 경찰 중대교통사고조사반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Stuff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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