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도 '전략적 동반자' 격상…무역·국방 협력 확대
한기자11 July 2026조회 20
뉴질랜드를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고, 무역과 국방, 해양안보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 총리의 뉴질랜드 방문으로는 40년 만이다.
주요 합의 내용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로드맵 2030' 발표
무역·투자, 기술, 교육, 관광, 농업 협력 확대
해군 공동훈련 등 해양안보 협력 강화
마약 밀매·사이버범죄·인신매매 등 국제범죄 공동 대응
FTA 투자 조항 논란도 계속
이번 회담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의 투자 조항도 다시 논란이 됐다.
모디 총리는 뉴질랜드가 향후 15년 동안 미화 200억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를 약속했다고 언급했지만, 럭슨 총리는 "실제 투자금을 보장한 것이 아니라 양국의 투자를 촉진(promote)하기로 한 것" 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조항은 지난 4월에도 야당이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며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시위도 열려
모디 총리가 연설한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 밖에서는 반이민 단체와 칼리스탄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모디 지지자들과 대치했으며,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출처: R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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