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타라나키 사진 명소서 위험한 촬영 잇따라… 경찰 경고
한기자13 July 2026조회 19
아름다운 마운트 타라나키 풍경을 찍기 위해 위험한 장소에 차를 세우거나 도로 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늘면서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뉴플리머스 경찰은 최근 켄트 로드(Kent Rd)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차량을 멈추거나 도로에 서 있는 사람들 때문에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켄트 로드는 제한속도 100km/h의 지방도로로, 정차 금지 구역이며 커브와 언덕 구간이 있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이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관광객들은 표지판을 무시하고 도로에 차를 세운 뒤 사진을 찍거나, 심지어 도로 위에 누워 촬영하는 경우도 있었다.
맷 프렌더개스트 경사는 “운전자들이 사진을 찍는 사람들과 충돌할 뻔한 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됐다”며 “위험한 행동은 본인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위험하게 정차한 사람들에게 이동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프렌더개스트 경사는 “멋진 사진 한 장을 위해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며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장소에서 마운트 타라나키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Stuff / 사진: Vanessa Lauri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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