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남북 종전 논의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북한을 향해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당사자 간 대화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남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함께 마주앉기를 바란다며, 이는 양보가 아닌 공존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이어 전쟁을 끝내고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서겠다고 하면서, 서로에 대한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래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당사자 간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논의를 통해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함께 다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지난해 경축사와 달리 9·19 군사합의 복원이나 북한의 공식 국호 사용 등 구체적인 언급은 이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앞서 3·1절 기념사와 지난 6월 유럽 순방에서도 정전상태를 넘어선 지속가능한 평화체제 구축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종전 논의가 실질적으로 진전되려면 북미 간 대화가 필수적이지만, 현재로서는 뚜렷한 대화 계기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이어온 셔틀외교로 신뢰 기반을 다졌다며 실용적 국익 외교를 바탕으로 협력을 넓혀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출처: 이데일리, 프레시안, 파이낸셜뉴스, 세계일보 등 종합
이데일리: https://edaily.co.kr/News/Read?mediaCodeNo=257&newsId=02276326645547648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6081511042952355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608151050406290
세계일보: https://segye.com/newsView/20260815507104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81509420000106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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