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 늘었지만 직업교육·기술훈련은 감소

올해 뉴질랜드 대학 등록생이 증가한 가운데, 직업교육과 기술훈련 과정의 등록생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niversity of Auckland과 University of Canterbury가 대학 등록 증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고등교육 담당 기관인 Tertiary Education Commission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뉴질랜드의 고등교육 및 직업교육 등록자는 35만4,695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 감소했다.
직업교육 및 기술훈련 등록자가 5% 감소한 반면, 대학을 포함한 고등교육 등록자는 4% 증가했다. 전체 등록자를 전일제 학생 규모로 환산하면 20만3,918명으로 지난해보다 2% 증가했다.
대학별로는 오클랜드대학교와 캔터베리대학교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두 대학 모두 전일제 환산 학생 수(EFTS)가 8% 증가했으며, 각각 2,165명과 1,254명 늘었다. 두 대학의 증가분이 전체 고등교육 증가분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면 직업교육 분야에서는 현장 기반 견습 및 훈련 과정이 10% 감소했다. 특히 건축·건설 분야가 17%, 엔지니어링 및 관련 기술 분야가 9% 줄어 감소폭이 컸다.
현장 기반 직업교육 학생 수는 4년 연속 감소했으며, 전일제 학생 기준으로 2021년 4월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제학생 규모는 9% 증가한 4만5,586명(EFTS)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RNZ / 이미지: 123RF
뉴질랜드에서 대학 진학은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건축·건설과 엔지니어링 등 현장 기술인력 양성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습니다. 향후 기술인력 부족과 관련 산업의 인력 수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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