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미만 어린이,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무료
오늘부터 생후 6개월 이상 만 5세 미만 어린이 약 26만 명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시모어 보건부 차관과 시메온 브라운 보건부 장관은 1일 웰링턴의 플런켓(Plunket)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당초 2027년부터 해당 연령대에 독감 백신을 지원하기로 했던 계획을 앞당긴 것이다. 지난주 Pharmac이 2027년부터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지만, 환자단체와 의료계에서 “너무 늦다”는 의견이 나오자 정부가 일정을 앞당겼다.
시모어 차관은 현재 뉴질랜드가 강한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부터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무료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브라운 장관은 올해 독감 시즌이 10년 만에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히 어린아이들이 독감에 걸릴 경우 성인보다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들이 어린이집 등에서 독감을 감염시킨 뒤 가족에게 전파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 생일 전까지다. 브라운 장관은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 자녀가 있다면 GP나 약국에 문의해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1News / 사진: 123RF
5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올해부터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가까운 GP나 약국에 문의해 접종 일정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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