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드루리·파에라타 새 기차역 개통…출퇴근 시간 열차 10분 간격 운행

오클랜드 남부의 드루리(Drury)와 파에라타(Paerātā) 신규 기차역이 1일 공식 개통됐으며, 2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열차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윈스턴 피터스 철도부 장관과 크리스 비숍 교통부 장관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해 두 역이 드루리, 파에라타, 프랭클린 등 남부 오클랜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역에는 각각 2개의 승강장, 350면 규모의 주차장, 버스 환승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향후 수십 년간 이 지역에 약 13만 명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도시 성장에 앞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개통은 브리토마트(Britomart)에서 푸케코헤(Pukekohe)까지 전 구간 전동열차 운행을 가능하게 한 철도망 확장 사업의 일부입니다. 또한 총 24억 달러 규모의 오클랜드 철도망 투자 계획의 마무리 단계에 해당합니다.
정부는 최근 오클랜드 철도망 재건 사업 완료, 화물·여객 열차를 분리하는 제3 본선(Third Main Line) 개통, 푸케코헤 구간 전철화 등을 완료했으며, 시티 레일 링크(CRL) 개통 준비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응아코로아(Ngākōroa) 신규 기차역도 2027년 개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투자가 남부 오클랜드의 주택 공급과 기업 성장, 그리고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철도 서비스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NZ Herald / 사진: Imogene Bed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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