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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비즈니스

유가 급등에 10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커져

한기자14 September 2026조회 50
유가 급등에 10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커져

최근 국제유가와 채권금리가 급등하면서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10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이달 초 기준금리(OCR)를 0.25%포인트 올려 2.75%로 조정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중앙은행이 10월에는 금리 인상을 잠시 멈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BNZ 경제팀은 14일 보고서에서 국제유가 급등과 뉴질랜드달러 약세, 채권금리 상승 등이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며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이란과 미국 간 충돌이 재개되고 홍해 원유 운송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배럴당 미화 100달러를 넘어섰다.

BNZ에 따르면 며칠 전만 해도 시장에서는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봤지만, 현재는 10월 인상 가능성을 약 3분의 2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두 차례 추가 인상될 가능성도 약 50%로 높아졌다.

특히 국제유가가 당초 중앙은행이 예상했던 수준보다 약 17% 높은 상황이어서 휘발유 가격뿐 아니라 수입물가 전반에도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BNZ는 최근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4분기 물가상승률이 연간 4.2%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중앙은행이 앞서 예상한 수준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은행의 다음 OCR 결정은 10월 28일 예정돼 있어, 11월 7일 총선을 불과 열흘 앞두고 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출처: RNZ / 사진: 123RF

국제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휘발유 가격뿐 아니라 생활물가와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계 부담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 링크

  • https://www.rnz.co.nz/news/business/1370645/are-oil-price-hikes-putting-a-pre-election-ocr-increase-back-i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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